은행 영업 시작 시간과 외환시장 개장 시간도 오전 10시로 늦춰진다.
1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정규시장은 오전 10~오후 4시로 변경되며 시간외시장은 장 개시 전 오전 8시30~9시30분, 장 종료 후 오후 4시10~4시30분으로 각각 연기된다.
장 종료 후 시간 외 대량매매나 단일가 매매거래의 종료시점은 현행과 같은 오후 6시다.
거래소는 선물과 채권 등 파생상품 및 금리상품시장의 개시와 종료도 1시간씩 늦췄고, 통화상품시장과 금선물시장은 매매 개시 시간만 1시간 연기했다고 밝혔다.
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수능일 서울외환시장의 개장 시간이 오전 10시로 평소보다 1시간 늦춰진다고 밝혔다. 마감시간은 오후 3시로 종전과 같다.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평소보다 30분씩 늦춰진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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