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와 동방신기 멤버들은 활동영역도 다르고 나이차이도 많이 나지만 같은 헬스트레이너와 운동을 하면서 자주 마주친 것으로 알려진다.

평소 선배들에게 인사성이 밝고 붙임성이 좋기로 소문난 동방신기는 설경구를 만날때마다 깍듯이 인사해 가까워졌다고.

영화계 한 관계자는 “한 시사회에서 설경구씨가 초대한 지인 명단에 ‘동방신기’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헬스 트레이너가 같아 종종 연락해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설경구씨와 동방신기가 얼핏 보면 어울리지 않은 조합일 것 같지만. 꽤 친분이 두텁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말 방송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동방신기 멤버가 뜻밖에 마당발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지인에게 ‘너에게 난 어떤 의미?’라는 문자를 보내라는 MC의 요구에 시아준수는 탤런트 임대호. 믹키유천은 손지창에게 각각 보내기도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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