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메니에르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배우 한지민이 SBS 새 드라마 '카인과 아벨'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지민이 앓고 있는 희귀병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한지민이 앓고 있는 메니에르 증후군은 평형 기능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에 문제가 생겨 어지럼증의 증세를 보이는 병이다.
또한 컨디션이 나쁠 경우 머리가 아프고 구토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각종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번져나가자 소속사측은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피곤하면 현기증을 느끼는 정도이며, 기침을 하는 정도의 경미한 수준"이라며 "메니에르증후군은 현대인들이 알게 모르게 많이 앓고 있는 병"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지민 뿐 외에도 영화배우 유지태도 메니에르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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