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현빈버럭훈남 "요즘엔 이런 캐릭터가 대세~!" 인기 폭발
상태바
현빈버럭훈남 "요즘엔 이런 캐릭터가 대세~!" 인기 폭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1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화제의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중인 현빈이 ‘버럭훈남’ 이라는 별명을 얻어 화제다.


기존 드라마들의 훈남 캐릭터는 재벌 2세, 엄친아 등으로 국한돼 있었지만 KBS 2TV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극본 노희경/연출 표민수) 속 현빈은 전혀 새로운 훈남으로 등극하고 있다.


현빈이 맡은 지오는 다시 새롭게 사랑을 시작한 준영(송혜교)에게 “내가 임마 꼭 무슨 일이 있어야 전화하냐”, “그랬다면 뭐 어쩌게?, “이게 얼굴만 예뻤지 이게 아주!”하며 퉁명스럽고 버럭 소리지르며 말한다.


그런 반면 여자친구를 챙기기도 하고 남몰래 집 청소까지 해주는 자상함도 갖고 있다.


현빈의 이 같은 드라마 속 캐릭터는 여성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의 평가는 주로 “인위적이지 않고 현실적인 캐릭터가 더 와닿는다” “자연스럽다”며 칭찬이 대부분이다.


‘버럭’하며 화를 잘 내지만 속마음은 자상하고 따뜻한 남자에게 여성들이 열광한다는 증거다.


드라마 속 한번 이별 후에 다시 만난 지오와 준영에 대해 시청자들은 “연애는 이렇게 하는 것”이라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