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순정만화에서 커플로 등장하는 채정안과 강인의 키스신이 벌써부터 화제다.
이들은 키스 장면을 찍기 위해 10시간 동안이나 입을 맞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압구정의 한 극장에서 열린 화제의 영화 <순정만화>의 제작보고회 참석한 채정안과 이연희, 강인은 각자 영화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 <순정만화>는 강풀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만화의 인기 때문에 배우들은 연기할 때 부담을 느끼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이연희는 "원작의 팬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 팬분들에게 실망을 드리기 싫어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 그런 고민 속에서 연기를 하다보니까. 어떻게 보면 조금 억압되어있는 그런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며 ”하지만 가편집이 나온 후 재미있었고 그 역할과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고 주변에서 말씀해주셔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나이를 넘어서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네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담고 있으며 강인은 연상의 채정안과 키스신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인은 "뽀뽀신을 두 번 찍었는데 이틀에 걸쳐서 2회를 찍었다. 어떻게 해야지 서로 돋보일 수 있나 생각을 해봤지만 어려웠다“며 선배배우 채정안이 리드를 해줘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채정안은 초보 연기자 강인을 능숙하게 리드하며 10시간에 걸친 키스신 촬영을 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순수한 사랑의 모습을 담은 <순정만화>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사진 = 연합뉴스)
너무 야해요. 으~ 강인이 채정안 가슴 만지고 먹고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