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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에-계동춘 인기 고공행진...지금은 개성男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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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에-계동춘 인기 고공행진...지금은 개성男 시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1 23: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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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춘(장원영)’이라는 이름이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강마에 '신드롬'을 일으킨 주연배우 김명민의 인기는 반해 조연에 불과한 계동춘의 선전이 눈에 띄는 것은 당연한 일일 터.

‘타짜’ 게시판과 각종 포털 사이트 등에 올려진 시청자들의  반응이 가히 폭잘적이다. 일부 팬들은 “계동춘은 타짜의 강마에”라고 비유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베바’에서 강마에와 강건우(장근석)가 카드놀이하는 장면이 마치 ‘타짜’인 것처럼 코믹하게 편집돼 '베바와 타짜'라는 동영상으로 유포되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강마에 굴욕’에 이어 ‘계동춘 굴욕’ 시리즈가 웃음의 바이러스로 번지고 있다.

강마에는 '똥덩어리'등 괴팍한 독설를 퍼붓지만 내면에는 따뜻함을 담고 있고 계동춘은 잔인한 미소로 악명을 날리지만 왠지 미워할 수 없는 인간적 매력을 갖고 있다. 

이런 매력의 두 사람을 네티즌들은  ‘까칠마에’와 ‘귀염동춘’이란 별칭까지 만들어 내며 뜨거운 애정을 보내고 있는 것.

무명배우서 ‘타짜’의 계동춘으로 하루 아침에 주목 받게 된 탤런트 장원영은 “연기력으로 지존의 자리에 오른 김명민 선배와 비교되는 것조차 송구스럽다”고 감작스런 관심에 대한 다소 부담스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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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d 2008-11-12 02:42:15
너무 귀여운 계동춘 미어할수 없는 동춘띠..ㅎㅎ
뭐가 송구해요...계동춘이 강마에 보다 훨 나아요...타짜에 안나오면 서운한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