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천사’ 탤런트 최강희가 예능프로그램 첫 나들이에 나서 자신의 애창곡인 크라잉넛의 '룩셈부르크'를 열창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송은이와 개인적 친분이 있는 최강희는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초대돼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송은이의 맞선을 위해 만보기를 찬 팔을 열심히 흔들며 크라잉넛의 '룩셈부르크'를 열창했다. 최강희는 만보기의 합이 5000보를 넘으면 다음 주 맞선이 두 명이 되기 때문에 최강희는 더욱 더 열심히 노래를 불렀다.
'골미다' 멤버들은 최강희의 선곡에 깜짝 놀라면서도 그녀의 무대에 이내 빠져들어 환호를 보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양정아는 탤런트 윤혜영, 예지원은 모델 장동직, 진재영은 방송인 유채영, 장윤정을 박현빈, 신봉선은 탤런트 김빈우를 각각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강희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논현동 갤러리 로얄에서 미혼모들을 위한 자선 바자회 및 일일 까페를 열고 자신의 애장품 판매와 경매를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미혼모 시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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