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서태지 심포니 앙코르 공연을 '베바'의 모델이었던 성남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성남시향은 12일 엔딩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모델이 된 악단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피아니스트 백건우 등 세계적인 연주자와도 활발한 협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태지 심포니 앙코르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티켓이 오픈되며, 제한된 수용인원 탓에 티켓 예매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최근 촬영을 마친 '휴먼드림'(Human dream) 뮤직비디오는 11월 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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