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이원희-김미현, 러브스토리 전격 공개~!
상태바
이원희-김미현, 러브스토리 전격 공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2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스타 커플’ 이원희(27 · 한국마사회)와 김미현(31 · KTF)이 12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한 방송 추석특집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으며,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부상을 당해 같은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다니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로에 대한 첫 인상에 대해 이원희는 “아무 느낌이 없었다. 그냥 운동 선수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고, 김미현도 “처음 봤을 때 말이 참 많다고 느꼈다. 첫인상은 별로였다”고 고백했다. 이원희는 "병원을 함께 다니면서 점점 더 친해졌고, 쑥 찜질을 하면서 여러 모습을 알게 돼 점점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원희는 예비신부 김미현에 대해 "나를 반하게 한 3가지를 요소를 갖췄다. 볼품 없는 나를 존중하며 평생 살아줄 것 같았고 자신보다 남을 위해 베푸는 사람, 내 부모님을 자기 부모님처럼 잘 챙겨줄 것 같았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원희 김미현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