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최은주와 개그우먼 정정아가 시련을 딛고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지내던 두 사람은 최근 여성 의류쇼핑몰 '2층코끼리'를 오픈하고 배우와 개그우먼에서 CEO로 거듭났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배우 최은주가 18kg을 감량하고 날씬한 모습으로 쇼핑몰 CEO가 된 모습을 공개하자 네티즌들의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은주와 정정아는 MD들과 함께 매일 사무실에 나와 피팅 모델은 물론이고 배송과 고객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만큼 애정과 의욕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활동 부진과 굳어버린 이미지로 심한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최은주는 최근 18kg을 감량하고 직접 피팅모델로도 나서 30대임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동안 외모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귀여운 동안이다” “누군지 전혀 몰라보겠다” “다이어트 성공 비결이 뭐냐” "꼭 성공하길 바란다"는 등 응원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쇼핑몰 '2층코끼리'는 대중적이고 편안한 빈티지 스타일로 다양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최은주는 그동안 영화 '조폭 마누라', '가문의 위기', '나의 스캔들' 등과 드라마 '미워도 좋아', '마녀유희' 등에 출연해 왔었다.(사진=최은주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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