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주연의 '공공의적'이 '더 타임스'가 선정한 '2009년 기대작' 2위에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유명 일간지 더 타임즈 인터넷판은 11일 '2009년 개봉하는 신작 영화 중 기대작 50편(The 50 Biggest Movies of 2009)'을 발표했다.
그 중 조니 뎁의 새영화 '공공의 적(Public Enemies)'이 2위에 선정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미국 1930년대 공황기 전설의 은행강도였던 존 딜링거(조니 뎁)와 이를 쫓는 FBI 수사요원 멜빈 피니스(크리스찬 베일)의 추격전을 담았으며 내년에 개봉 될 예정이다.
한편 더 타임스 인터넷판은 2009년 기대작 1우에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에릭 바나와 위노나 라이더 주연의 '스타 트렉'을 3위로 선정했다.
또한 한류스타 이병헌이 출연하는 'G.I.조'는 35위, 비가 주연을 맡은 '닌자 어쌔신'은 41위에 선정돼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