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12일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20.3%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6회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0.7%보다 조금 수족한 수치를 기록했다.
김명민 이지아 장근석 주연의 음악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는 시청자들에게 잃어버렸던 꿈과 희망의 가치를 되새기며 감동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박빙의 수목극 경쟁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해왔다.
드라마가 방영되는 동안 정통 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져 공연관람자나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현저히 늘어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바람의 나라'는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바람의 화원'은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베토벤 바이러스'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김정은 차태현 이재룡 주연의 '종합병원2'가 방송된다.
한편 '베바'의 열린 결말에 대해서 시청자들은 "강마에가 한국에 남는다는 뜻인가?" "토벤이와 함께 걷는 강마에의 뒷모습이 무슨 뜻?"등으로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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