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뿔났다'의 기태영이 한류스타인 선배연기자 최지우의 출연제의를 거절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탤런트 기태영은 오는 12월 방송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서 여주인공 이마리(최지우) 프러포즈하는 재벌 3세 손하영 역을 맡아 이달 초까지 20 여일간 최지우와 함께 일본 로케이션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결국 4회분 출연을 끝으로 하차하게 됐다.
'스타의 연인' 출연 제의가 들어오기 전에 약속한 타짜의 후속 '떼루아'의 출연계획 때문.
짧은 시간이지만 연기호흡에 만족한 최지우가 드라마에 남아줄 것을 권했지만 결국 제의를 거절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
한편, '하얀거탑','엄마가뿔났다'등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기태영이 ‘스타의 연인’과 '떼루아'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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