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희는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KBS 2TV 주말드라마‘엄마가 뿔났다’의 “‘미세스 문’ 유행어는 김수현 작가의 대본이 만들어낸 것”이라며 “김수현 선생님께서 은아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기존 내게 고정된 이미지를 벗는데 큰 도움을 줬다”며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공을 김수현 작가에게 돌렸다.
이날 장미희는 지난 10월 30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 - 두산 베어스 4차전 시구 뒷이야기도 전하며 “어렸을 때 시구를 한 적이 있는데 만족스럽지 못해 이번에는 이틀동안 시구 연습을 했다”고 고백해 프로근성을 과시했다.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미모관리에 대해 장미희는 “단순히 미용을 위한 관리보다는 건강 전체를 생각한 관리법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한 명의 배우로서 “많은 역할을 하기 위한 유연성과 힘을 기른다”며 자기 관리법을 소개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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