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고괴담5’의 주연배우가 확정됐다.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 측은 "‘여고괴담5’ 공개오디션의 최종합격자가 12일 맥스무비를 통해 공식 발표됐다"며 "손은서 송민정 오연서 유신애 장경아가 ‘여고괴담’ 시리즈의 ‘5대 호러퀸’으로 최종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번 ‘여고괴담5’ 공개오디션의 배역 별 경쟁률은 5545대 1로 역대 ‘여고괴담’ 오디션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여고괴담’ 시리즈는 ‘여고괴담1’의 김규리 최강희 박진희 윤지혜를 비롯해 ‘여고괴담2: 메멘토 모리’의 김민선 박예진 공효진 이영진, ‘여고괴담3: 여우계단’의 박한별 송지효 조안 박지연, ‘여고괴담4: 목소리’의 김옥빈 서지혜 차예련 등을 배출한 바 있는 스타 등용문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손은서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재학중이며 엡손, 맥도날드 CF 출연했으며 송민정은 카톨릭대학교 영문과 재학중이며 SK주유소 인순이편 CF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흔들리지마’ ‘나쁜 여자 착한 여자’ 등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중인 오연서는 다수 CF를 비롯해 드라마 ‘대왕 세종’의 아라 역, ‘돌아온 뚝배기’의 서수진역으로 전편 ‘여고괴담4’ 최종심사까지 올랐던 특별한 경력이 눈에 띈다.
유신애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1학년에 재학중이며 장경아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휴학중이며 닌텐도 DS의 CF에 출연한 신인이다.
손은서 송민정 오연서 유신애 장경아는 지난 10일 스틸촬영으로 ‘여고괴담5’의 공식일정을 시작했으며 12월 중순 크랭크 인 하며 내년 상반기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