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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표 "나는 죽지 않았다...김일 선생님께 바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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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표 "나는 죽지 않았다...김일 선생님께 바치는 경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3 12: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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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밥샵(34.미국)를 상대로  2분여만에 이왕표(53)의 암바기술로 승리를 거머쥔 뒤 "이왕표는 죽지 않았다"며 "하늘에 계신 김일 선생님이 오늘 경기를 보고 기뻐할 것"이라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왕표는 12일 오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경기장에서 열린 '포레버히어로(Forever Hero) 김일 추모 프로레슬링' 대회에서 경기 시작 1라운드 1분57초 만에 암바(팔꺾기 기술)로 밥샵를 TKO승으로 눌렀다.

이 날 이왕표는 뒤돌려 차기와 펀치를 날리며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그라운드에서 접전을 펼치다 밥샵의 오른팔을 잡아 암바를 시도했고 밥샵은 끝내 탭아웃을 쳐 패배를 인정했다.

이왕표는 이번 승리로 한국프로레슬링연맹이 내건 울트라FC 챔피언벨트도 차지하며 한국 대표 레슬러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이 경기를 보기 위해 이왕표-밥샙 경기 동영상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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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대행 2008-11-13 12: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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