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솔로로 활동하면 성공할 것 같은 여자 아이돌그룹 멤버'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태연이 총 4,737표 중 1,680표(35.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은 올 초 KBS드라마 '쾌도 홍길동'의 OST '만약에'를 애절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소화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태연은 강타와 '더 원(The One)'의 앨범에 피처링을 맡는가 하면 최근에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OST의 '들리나요'요 다시 한번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2위는 1,383표(29.2%)를 얻은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랭크됐다. 한승연은 첫 번째 미니앨범 '락유(Rock U)'로 인기를 모으며 KM '소년소녀 가요백서'의 새로운 MC로 발탁되는 등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이어 189표(4%)를 얻은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3위로 '소핫''노바디'등 바쁜 작업중에도 마이티마우스의 히트곡 '에너지'에 피처링 가수로 참여하며 개성 있는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효연, '원더걸스'의 소희,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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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으로 할때말고 솔로할때 언제 립씽했었니? 구라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