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효진이 손담비의 '미쳤어'를 멋지게 재연해 화제다.
김효진은 지난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2008 MBC FM4U DJ들의 콘서트-우리'에 정선희를 대신해 진해을 맡고있는 '정오의 희망곡'의 대표로 참석했다.
김효진은 손담비의 의상을 직접 빌려입고 '미쳤어'의 안무를 멋지게 선보여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MBC FM4U DJ 콘서트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음악캠프' DJ 배철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DJ를 맞고 있는 이문세, 박명수, 강인, 태연, 알렉스 등 FM4U의 DJ들이 총출동해 자신만의 장기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12일 진행된 DJ 콘서트 '우리'는 21일 밤 10시 MBC-R FM4U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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