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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포옹신, "첫 촬영이 포옹신이라 긴장감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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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포옹신, "첫 촬영이 포옹신이라 긴장감 두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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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로서 첫 걸음을 뗀 김현중이 포옹신 장면 촬영으로 여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김현중은 일본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KBS 새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에서 F4의 최고 꽃미남 윤지후(원작 루이) 역을 맡아 지난 5일 크랭크인 했다.

이 날 첫 촬영에서 김현중은 한채영과의 포옹신을 첫 연기로 시작했다.
 
세계적인 모델로 활약 중인 톱스타이자 첫사랑인 민서현(한채영)을 입국장에서 맞이하는 윤지후(김현중)의 모습으로 첫 촬영에 임한 김현중은 "첫 연기가 한채영과의 포옹 신이어서 긴장감도 두 배가 됐지만 연기 선배인 한채영의 배려로 기분 좋은 설렘 속에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꽃보다 남자' 배우와 제작진은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앞두고 본격 촬영에 임하고 있다.

'꽃보다 남자'는 24부작으로 12월 말 '그들이 사는 세상'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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