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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붕괴현장서 기사도 정신 발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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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붕괴현장서 기사도 정신 발휘, '화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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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의 구준엽이 행사장 세트가 무너지는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보다 동료 구출에 발벗고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아우디 신차발표회 현장에 참석한 구준엽은 이날 행사 중 갑자기 VIP석 단상 일부가 2-3M 아래로 무너져 내린 사고가 발생했다.

무너진 현장에는 이정재, 김혜수, 장근석, 심태윤 등이 있었고, 구준엽은 침착하게 동료 연예인들을 먼저 단상 위로 올려 보낸 뒤 모두 안전하게 사고 현장에서 빠져나간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사고현장을 빠져나왔다.

현장에서 구준엽과 함께 있던 한 목격자는 “갑자기 붕괴된 단상 아래로 여러 명이 떨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구준엽 덕분에 사람들이 큰 부상없이 무사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사고현장에는 김혜수, 정우성, 이정재, 공효진 등 20여명의 톱스타가 참석했지만 일부 연예인들이 경미한 찰과상을 입었을 뿐 큰 부상자는 없었다. 가장 위험한 순간을 맞았던 구준엽 역시 특별한 부상은 없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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