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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삼성유니폼 입으려나?' 현금 30억 트레이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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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삼성유니폼 입으려나?' 현금 30억 트레이드 논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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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우리 히어로즈의 간판투수 장원삼(25)이 현금 30억원에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 됐다.

히어로즈는 “14일 삼성으로부터 좌완 박성훈과 현금 30억원을 받고 장원삼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최근 자금난에 시달린 히어로즈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팀 내 주축 선수를 팔은 것으로 해석돼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장원삼은 올 시즌 12승 8패, 평균 자책점 2.85를 기록하며 우리히어로즈의 에이스로 평가받아 왔다.

한편 장원삼을 30억원에 현금 트레이드한 것에 대해 삼성과 히어로즈를 제외한 프로야구 6개 구단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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