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는 타이거 JK와 그의 아내 윤미래, 박정현, 크라잉넛, 김건모, 거미, 화요비, 린, 바비킴과 윤도현과 ‘러브레터’의 고정코너 ‘리플해주세요’를 진행했던 김재동이 마지막 방송을 함께했다.
특히 타이거 JK와 윤미래는 방송에서 처음으로 아들 조던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후속 프로그램 ‘이하나의 페퍼민트’의 진행자 이하나도 참석했다.
윤도현은 ‘All by myself’를 열창하며 “6년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러브레터’도 진행하고 월드컵도 거치며 많은 실망도 주었던 것도 같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200회 때 ‘뜻하지 않게’라는 팀을 결성해 윤도현과 잼 콘서트 무대를 선사했던 김건모와 거미, 화요비, 린, 영지 와 부가킹즈를 초대해 꽃다발과 함께 ‘2008년 11월, 더 넓은 세상으로’라고 적힌 기타를 선물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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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챙겨보던 프로그램인데 막을 내리니깐 아쉽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