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과 최진영이 故 최진실의 자녀에 대한 양육권과 재산권을 두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조성민이 최진실 49재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은 최진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장례식장을 지키며 고인의 삼우제에도 참석해 네티즌들의 격려를 받았다.
그러나 현재 유족들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조성민은 고인의 49재에 참석하기가 곤란한 상황이다.
한 측근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성민의 49재 참석여부는 일단 반반"이라며 "올 수도 있겠지만 조성민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한다. 이번 일이 있기 전에는 장례식 등에 와도 사람들이 그래도 남편이고 애 아빠니까 오는구나 그랬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만약 조성민 씨가 온다면 팬들이 가만 있겠냐"고 반문했다.
한편, 지난 11일 '한부모 가정을 걱정하는 진실 모임'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성민의 친권 부활을 반대했다.
배우 김부선은 '그 법, 집어치우라!'를 낭독하며 "아이들은 '권리'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다"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손숙은 "실질적인 양육을 맡아온 사람들의 존재가 인정돼야 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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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최진실씨가 빚을 남기고 떠났다면 친권을 주장했을까? 의무는 다하지 않고 권리 나부랭이를 가장해 시커먼 속내를 가리려하다니... 죽어서도 아이들의 양육비를 책임져야하는 그녀가 불쌍하지도 않니? 조성민 니가 번 돈으로 양육비 보탤생각은 않고 최진실씨가 피땀으로 번 돈을 니가 왜! 아이들에게 더이상 정신적 피해나 주지말고 조용히 심마담 그 여자랑 행복하게 잘살아라! 둘째임신한 부인을 폭행하고 둘째는 자기 아이가 아니라고 부정하더니.. 니가 한 기자회견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