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친구들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주선자로 나선다.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한 시아준수는 친형의 여자친구를 찾아주기 위해 나섰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형과 자신의 추억이 담긴 어린시절 사진과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아준수의 이란성 쌍둥이 형 김준호씨는 전직 야구선수 출신으로 187cm의 훤칠한 키에 출중한 외모로 촬영장에 있는 모든 여성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사이준수는 형을 위해 듀엣 곡을 열창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의 친구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현재까지 거의 매일 붙어 다니는 베스트 프렌드. 유노윤호는 미션을 위해 친구와 통화를 하던 중 "아따~인제 왔냐잉?"등의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믹키유천은 평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코믹한 개인기와 개그로 신선한 모습을 선보였다.

붐, 이현지, 김새롬의 친구들이 출연하는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동방신기 특집편은 11월 15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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