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故 최진실 49재를 앞두고 조성민과 최진영의 친권 논란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고인의 49재에 조성민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은 최진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고인의 사망 당시 일각의 비난에도 불구 장례식장을 지키며 고인의 삼우제에도 참석해 일부 네티즌들의 격려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고인의 두 자녀에 대한 양육권과 재산권을 두고 유족들과 분쟁을 벌이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한 측근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성민의 49재 참석여부는 일단 반반"이라며 "올 수도 있겠지만 조성민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한다. 이번 일이 있기 전에는 장례식 등에 와도 사람들이 그래도 남편이고 애 아빠니까 오는구나 그랬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만약 조성민 씨가 온다면 팬들이 가만 있겠냐"고 반문했다.
한편 포털사이트 다음 '조성민 친권 반대 카페'를 중심으로 15일 조성민의 친권회복을 반대하는 '카네이션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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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때문에 친권 포기한 인간이 왜 이렇게 지저분하게 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