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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뉴스후 해명에도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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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뉴스후 해명에도 비난 봇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5 23:34
  •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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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가 올림픽 연예인응원단의 국고보조금 낭비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뉴스후’에서 강병규는 "올림픽에 순수한 마음으로 갔다 와준 연예인들은 이 순간을 계기로는 욕을 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든 일은 내가 벌렸으니까"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숙박비 논란에 대해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살인적인 물가였다. 연예인이라서 숙소만큼은 제대로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강병규는 경기 티켓을 구하지 못한 데 대해 “사실 우리는 가서 응원만 하는 줄 알았다. 표가 있을지 없을지 파악하는 것까지 해야 하는지는 몰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취재진은 해당 관계자가 미리 강병규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응원단 구성에 대해서는 "인지도가 있은 분들, 이런 일에 흔쾌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후배들. 제가 조금 구성을 한 것"이라며 "수행원은 높으신 분이나 가는 거지 동반자를 허용해줬으면 좋겠다고 사전에 문광부에 건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취재진은 가족이 대거 포함된 응원단 수행원과 관련해 "수행원을 데려가겠다고 했지만 가족을 데려가겠다고 한 적은 없다"는 문광부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동안 해명과 별다른 주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 혈세에 대해 다시 뱉어내야한다"고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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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섭 2008-11-16 00:56:49
까고있네
ㅈ 까는소리하고있네 지들돈으로했으면... 혈세로했다 ㅄ아

웃기네 2008-11-16 01:08:24
웃기고 자빠졌다 이게 그냥 넘길 일이냐 ?
연예인응원 가는거 지들이 자초해서 간건데 , 그걸 왜 나라 세금으로
보내줘야 하는건데 ? 그리고 , 응원을 가기로 했으면 응원을 가야지 .
가족들 로얄 여행 보내주러 갔나 ? 그리고 베이징올림픽때 국가대표선수들 하루 수당 3만원인가 받았다는데 , 연예인은 뭐 ? 1인당 몇백만원?
지금장난해 ? 올림픽이 국가대표들 위한거지 . 연예인들 위하러 간거냐고? 유인촌도 유인촌 이지만 , 강병규 진짜 실망했다 ..
뉴스후 보니깐 완전 . " 연예인들이니까 호텔방 만큼은 VIP 대우를 해달라" 는 식으로 말했던데, 짜증난다 진짜

웃기네 2008-11-16 01:15:31
좀 생각을 하고 삽시다 ?
공인이면 공인답게 고위직 나라인이면 나라인답게 삽시다.
연예인들 베이징올림픽때 응원하러간다는 명분하에 묵었던
하루에 몇백만원하는 VIP 룸 . 수백만원하는 베이징 올림픽 티켓 .
응원단 총 비용 2억 몇천만원. 정작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금메달 못따서 은메달.동메달 땄던 선수들은 완전 찬밥신세. 게다가 독거노인, 기초수급자,장애인들 생계유지비 받아서 몇십년모아야 몇천만원 나올까말까 하는데 , 세식구가 한달 45만원으로 사는분들 생각좀하고 세금을쓰길바람. 화가치밀어오름.

이춘호 2008-11-16 01:32:03
한기상~ 대한민국이 더럽다?
님이 더러우니가까 모두가 더럽게 보이니? 더러운 것아 고운말부터 배워라!

AA병진 2008-11-16 01:32:08
아무리 깝사도 안된다........
이젠 그저 GG 질 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