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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최진영 갈등, 네티즌 친권회복 반대 62%, 찬성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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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최진영 갈등, 네티즌 친권회복 반대 62%, 찬성 26%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6 17:56
  •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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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씨 자녀에 대한 조성민씨의 친권회복 주장과 관련해서 여성계와 성균관 유림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성인 10명중 6명은 조성민씨의 친권 회복에 반대 의견을 내비쳤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성민씨의 친권회복과 관련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친권 회복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62.1%로 나타나, 친권회복이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의견(26%)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응답자의 77.7%(>13.0%)가 조성민씨의 친권 회복에 반대해 남성(47.1%>38.3%)에 비해 의견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이 낮을수록 친권회복 반대의견이 높게 나타나 20대가 69.8%(>21.6%)로 가장 많았고, 30대(68.8%>19.4%), 40대(62.6%>27.6%), 50대이상(51.9%>32.2%)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43.2%<43.5%) 지역에서만 유일하게 의견이 팽팽했으며, 그 외 지역은 친권회복 반대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서울(69.5%>21.7%) 응답자의 반대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인천/경기(64.6%>22.9%), 부산/경남(60.0%>32.3%) 순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지지정당을 불문하고 친권회복 반대 의견이 우세했으며, 특히 민주노동당(77.5%>5.7%)과 진보신당(75.9%>24.1%) 지지층의 반대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11월 12일과 1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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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맘 2008-11-16 20:06:19
반대 무조건반대!!
너무나도 뻔뻔한 행동이에요. 이혼할때 방송으로 진실씨를 매도했던사람입니다. 아이를 낳고 공인인사람을 조금이라도 보호해주었으면 지금에 이행동이 모두진짜처럼 보일텐데요 참! 아십네요

한번 포기한 친권을 2008-11-16 20:15:49
법이 알아서 부활시켜 준다는 건
법이 법을 무시한 오류이고, 성씨도 최씨로 변경했으면 이미 조씨와는 상관없는 최씨 집안일이다. 남의 일에 왠 신경을 쓰는지 조성민이는 남인데 참 이상하다. 법이 스스로 친권포기한 사람에게 왜 친권을 저절로 부활시켜 주는가. 이게 법의모순이기에 반드시 법개정을 해야 한다. 양육한 자가 바로 후견인이고 친권자라고 해야 맞다.

흠... 2008-11-16 20:19:19
정말...
조성민씨는 솔직히 사람으로서 양심이 있다면 친권운운할리가없죠.. 하지만 조성민씨는 친권친권 거리더군요... 애들에대한 생각은 눈꼽만큼도없으면서 고 최진실씨의 재산만노리는 성격이 안 좋은사람이라 봐도되죠..

민수 2008-11-16 20:20:49
조성민실체
2001-2002년도 슈크림빵 알바생입니다,조성민은보여지는것보다 더 나쁜인간입니다.욕도 엄청잘하고 알바비차일피일 미루고 심마담 연인사이 맞고 그당시 직원들 알정도로 불륜상태였고 둘이 짜고 최진실 의부증병신만들게했고 조성민 심마당한테 꼼짝못함, 그들의 만행을 우리는알아야함

현이맘 2008-11-16 20:25:12
조성민은 이제부터 양육비를 보낸다고 해야 인간입니다
이제껏 최진실씨와 외삼촌 외할머니가 키우고 최진실씨 돈 버는데 도와 준 분들이니 최진실씨 재산에 대해선 주둥이 다물고 엄마가 죽었으니 애비 의무로 양육비를 보내야 아주 찌금 인간으로 보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