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의 배우 김시향(26)이 KBS 2TV ‘해피선데이-꼬꼬관광 싱글싱글’에서 서러움에 눈물을 흘려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시향은 16일 방송된 ‘해피선데이-꼬꼬관광 싱글싱글’에 출연해 ‘공포의 데이트’에서 남자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서러움에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된 ‘공포의 데이트’는 한명의 여성 출연자가 “저, 이번에 나가요”라고 말한 뒤 그녀가 마음에 드는 남성 출연자가 따라 나서면 함께 공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를 하는 코너로, 남성 출연자 중에는 조동혁과 황찬성이 남아 여성 출연자 정시아와 김시향을 선택하기 위해 기다렸다.

정시아가 김시향 보다 먼저 “저, 이번에 나가요”라고 나서자 조동혁과 황찬성 두 명이나 뒤따라 나왔고 가장 마지막에 남아 있던 김시향은 홀로 남겨졌다.

이에 김시향은 방송 녹화 때에는 애써 미소지었지만 따로 녹화된 화면에서는 선택받지 못해 아쉽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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