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중 함께 방을 쓰는 것으로 알려진 승리와 대성이 룸메이트로써 심정을 공개해 화제다.

빅뱅은 2년 넘게 숙소생활을 하고 있는데 탑과 지드래곤 태양은 각방을 쓰지만 막내 승리와 대성은 함께 방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와 대성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함께 방을 쓰는 것이 너무 어색하다고 밝혔다. 멤버 태양은 "두 사람이 오랜 기간 함께 방을 썼음에도 너무나 어색하다. 친하면서 말을 잘 걸지 못하는 이효리 김종국 사이 같다"고 밝혔다.

멤버들에 따르면 승리와 대성이 무대나 버라이어티에 출연할때는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두 사람이 같이 있을 땐 어색해 어쩔줄 몰라 한다는 것.

하지만 승리와 대성의 어색함은 지나치게 서로를 배려해서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한동안은 두 사람이 계속 어색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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