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1년의 역사를 맞은 롯데제과는 건과, 빙과 시장에서 각각 40%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내 '과자'의 대명사이며 역사로 군림하고 있다.
전 세계 80여국에 수출하는 등 2002년 업계 최초로 매출 1조를 돌파했으며 지난 2007년 1조 2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러한 실적은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탁월한 마케팅 전략이 뒷받침되었기 때문.
‘빼빼로’(1983년), ‘월드콘’(1986년), ‘자일리톨 휘바’(2000년)등 코어브랜드 집중관리에 이어 드림카카오(2006년), 치토스(2006년)등 신규제품 개발로 브랜드의 파워를 키웠다.
또 제과업계 최초로 1997년 ISO 9001(품질보증시스템)을 시작으로 2004년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품질과 환경통합 경영체제를 구축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 다국적 기업인 프리토레이, 허쉬 등과 제휴에 나선 롯제제과는 중국, 인도 등에 현지공장을 설립하는 등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초일류' 기업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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