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의 친부의 존재가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여성지 레이디 경향에 따르면 고 최진실의 친 아버지인 최국현씨(73)는 KBS 탤런트 공채 1기 출신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 경향은 최씨와 인터뷰 기사에서 "경복고를 다니던 시절부터 연극을 좋아했던 최국현씨는 사실 KBS 탤런트 1기 출신"이라며 "그는 경찰 공무원이었던 선친의 반대에 부딪혀 연기자의 꿈을 포기하고 자포자기 상태로 택시 운전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최진실은 사망 직전 레이디경향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왜 사채업자가 되어야 하느냐"며 억울함을 호소 한 바 있었다.
한편 고 최진실의 어머니가 방송에 출연해 최근 최진실의 전 남편인 조성민과의 친권 다툼에 관한 심경을 최초로 털어놓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는 '친권, 양육권 논란'을 주제로 다뤘다.
방송에서는 고 최진실의 자살 사망 이후, 전남편 조성민과의 친권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에 대해 풀이하고, 최진실의 어머니 인터뷰 영상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 최진실의 어머니는 조씨가 아무리 친부라 할지라도 2004년 이혼 당시 이미 친권포기각서를 썼고, 이혼 후 5년 동안 양육비를 보내지 않은 것은 물론 아이들을 한번도 보러 온 일이 없으므로 친권을 갖기에 부적합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조성민은 아버지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싶다며 친권행사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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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재산권은 내놓더라도 아버지의 의무를 하고싶어 친권만 갖겠다. 조성민 씨무슨 국민을 바보로아나요 .아니 친권이 가면 재산권도 자동으로 따라가는데 무슨 이런 말이 다있나요.이제 안되겠으니 말바꿔서 친권만 갖겠다. 아버지라는 자가 양육한다는 소리는 한마디도 안하네 결론은 돈은 양보못하겠다는것이네. 아버지의 의무가뭔줄도 모르면서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