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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현씨 “진실이가 자살하기 며칠 전 만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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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현씨 “진실이가 자살하기 며칠 전 만났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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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아버지가 KBS 탤런트 공채 1기 출신 최국현씨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이 들썩이고 있다.

 

최국현씨는 최근 여성지 레이디 경향과의 인터뷰에서 KBS 탤런트 공채 1기 출신이며, "경찰 공무원이었던 선친의 반대로 연기자의 꿈을 접고, 택시 운전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진실이가 자살하기 며칠 전 만났었다. 그 때 얼굴이 백지장처럼 창백했지만 책임감이 강한 아이라 잘 이겨낼 것이라 생각했다. 평소 진실이에게 잘 해준 것이 없어 너무 후회한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딸"이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말도 못할 정도로 가슴이 아프다. 자식 잃은 슬픔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하겠냐"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그에 의하면, 故 최진실의 장례식 장에는 故 최진실의 이복 오빠 둘도 최국현씨를 도와 함께 일들을 처리했다고 한다.

 

최씨는 최진실의 어머니와 이혼을 한 상황이며 최진실이 데뷔할 당시에도 함께 살고 있지 않아 그동안 최진실의 아버지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알려지지 않았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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