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조언으로 김동완은 군 입대를 압두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1시 충남 공주시 32사단 신병교육대에 김동완이 입소했다. 김동완은 입소하기에 앞서 "에릭이 신발은 큰 치수로 신어라. 로션을 챙겨가라. 깔창은 꼭 챙겨가라 등등 군 입대에 필요한 조언을 했고, 오늘도 아침에 전화를 해서 로션을 챙겼냐며 꼼꼼하게 챙겼다 "고 밝히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김동완은 "그냥 담담하다. 군대에 가더라도 팬들이 기다려줄 것이라고 믿는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며 입대 심경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동완은 4주동안 기초 군사 훈련을 받으며, 서울 모처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예정이다.

 

한편 에릭(본명 문정혁)은 지난 10월 9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쳤으며, 현재 서울 메트로에서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