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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두부 모양의 건강기능식품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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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두부 모양의 건강기능식품도 나온다
  • 백진주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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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두부 등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도 허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과 소비자들의 섭취 편이를 위해 일반식품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제조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고시를 개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건강기능식품은 정제, 분말, 과립, 액상, 환, 캡슐의 6개 형태로만 만들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다양한 식품 형태로 제조.판매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기존 6개 제형을 비롯해 절편, 페이스트, 시럽, 겔, 젤리, 바 등 12개 유형이 아닌 다른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은 품목별로 자료를 제출해 식약청의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받아야 한다.

 
  이들 12개 유형의 경우 기존에 기능성이 인정된 원료를 사용할 경우 품목별로 자료를 제출 않아도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다.

   식약청은 그러나 일반 식품의 형태로 만들어진 건강기능성 식품은 자칫하면 과다 섭취로 인한 안전성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개별 제품마다 안전성과 기능성 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상세한 고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 http://www.kfda.go.kr '정보마당'의 '법령정보' 코너 또는 건강기능식품정보 홈페이지 http://hfoodi.kfda.go.kr/에서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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