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아버지 ‘최국현’씨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7일 '레이디 경향'은 지난달 故 최진실의 빈소를 지키던 최국현씨와 가진 단독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며 그의 아버지는 장례에 관련된 전반적인 일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최진실의 아버지는 KBS 1기 탤런트 출신으로 연기자의 길을 갈 뻔 했다.
잡지는 “경복고 시절부터 연극을 좋아한 최국현씨는 사실 KBS 1기 탤런트 출신”이며 “경찰 공무원이었던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연기자의 꿈을 포기하고 택시 운전을 했다”고 전해졌다.
그동안 최진실이 데뷔할 당시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지 않았기에 아버지의 존재를 알 수 없었다.
최진실은 자서전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애증을 보였으나 사망하기 얼마 전까지 아버지와 연락하며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故 최진실의 49제는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며 전 남편 조성민의 참석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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