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출신 가수 심은진이 안티팬들에 관한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심은진은 베이비복스 활동 시절 안티팬들에게 혐오스런 물건을 선물로 받아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심은진은 “당시 간미연과 문희준의 스캔들로 안티팬이 늘어나 면도칼, 고양이 사체 등 무서운 선물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안티팬이 간미연을 조준해 물총을 쐈는데 앞에 있던 윤은혜가 맞아 응급실로 간 적이 있다. 물총 안에는 간장, 식초, 고춧가루 등 자극적인 재료들이 섞여 있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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