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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연예인응원단 해명에도 끊이질 않는 비난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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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연예인응원단 해명에도 끊이질 않는 비난여론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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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장 강병규가 MBC ‘뉴스후’를 통해 호화연예인 응원에 대해 해명에 나섰지만 비난 여론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뉴스후’에 출연한 강병규는 “올림픽에 순수한 마음으로 갔다 온 연예인들은 욕을 안 먹었으면 좋겠다. 모든 일은 내가 계획했다”고 고백했다.

강병규는 120여만원의 숙박료에 대해선 “살인적인 물가는 이해되는 부분이었고, 연예인인데 다른 건 몰라도 숙소가 불안전해서 문제되는 것은 원치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뉴스후’에서는 베이징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우 하루 수당은 3만원인데 반해 유인촌 문화부 장관의 스포츠 토토지원금으로 베이징올림픽에 응원간 연예인들이 하루에 쓴 돈은 무려 1인당 평균 28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시 평균 방값은 하루 63만원이었고,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하루 70만원 정도로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강병규의 해명에 대해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사과하고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변명을 하려 한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한편 KBS는 지난 17일 “이번 가을개편에서 외부 MC를 내부 기자·아나운서로 교체함으로써 나타난 제작비 절감 액수가 연간 25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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