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6개월 만에 싱글 앨범 '모아이'로 컴백한 서태지가 두번째 타이틀 곡으로 특급대우를 받으며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후속곡 '휴먼 드림'(Human Dream)으로 활동 중인 서태지는 오는 23일 오후 SBS '인기가요' 녹화에 참여, 8집 발매 후 첫 가요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생방송이 아닌 사전 녹화 방식으로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녹화는 30일 방송 분량을 미리 앞당겨 녹화하는 데다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에서 추첨을 통해 팬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이 날 서태지는 '휴먼 드림'(Human Dream)을 포함하여 2~3곡 정도를 부를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태지는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같은 조건에 MBC '음악중심'에도 출연할 것으로 보이며, KBS '뮤직뱅크'측과도 협의를 했지만 출연할 전망이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다음 달 7일 '서태지심포니 앙코르' 공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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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이라도 방송에 나왔쓰면 했는데.. 이왕방송에나오는거 황금어장에 나왔쓰면좋게다....^^ 강호동씨랑 말싸음하면 누가이기려나..... 암튼방송에도 많이나오고 건강하고 .. 그러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