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인터넷 도박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강병규가 검찰에 불려나와 일부 혐의에 대해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18일 오후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방송인 강병규를 소환해 수억원에 달하는 판돈을 걸고 인터넷 불법 도박을 벌였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강병규는 필리핀에 도박장을 인터넷으로 중계하는 도박사이트에 16억원을 송금한 뒤 도박에 참여했다 12억만 돌려 받아 4억원을 날렸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에 강병규는 18일 오후까지 모든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 했으나 결국 진술을 번복, 도박 사실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강병규는 최근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의 호화생활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가 연예프로그램 MC도 하차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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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런사람 내보네는거여요. 제발 보이지 않게 할수는 없는겁니까? 운동하기싫고 돈은 많이바라서 어쩌다 tv진행해서 시청자 사랑이 담긴 출연료 어찌보면 국세와같은 출연료로 저런짓을하는 사회의 불량아인 저런자를 두번다시 안볼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