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성숙미 물씬 풍기는 고혹적인 기생으로 변신,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 녹화에서 문근영은 사도세자 예진의 단서 중 하나인 장벽수의 초상화를 찾기 위해 기생 '설이'로 네 번째 여장을 감행, 고혹적인 기생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번 여장은 신윤복이 자신의 성정체성을 찾게 되는 가장 큰 계기가 되기에 의미가 깊다. 또한 이번 기생 분장을 통해 정향(문채원 분)과 신윤복의 '닷냥 커플'이 결말을 맺고, 김홍도(김신양 분)과의 '사제 커플'이 시작된다.
이번 윤복의 여장신은 네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째는 사도세자 예진의 단서를 습득하게 해주는 열쇠가 된다는 점, 두 번째는 윤복이 성정체성의 길을 찾게 될 가장 큰 계기가 될 점, 세 번째는 그로 인해 '닷냥 커플'의 절정과 결말을 낳고 네 번째로는 '사제 커플'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바람의 화원 제작지은 "윤복이가 극 중 여장을 몇번 했던 적이 있었지만 이번 여장신은 기생으로 분하는 것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꾸미는 것에 공을 들였다"면서 "이번 윤복의 여장은 촬영 스텝 모두가 문근영의 성숙미와 고혹미에 넋이 나갈 정도"였다고 감탄했다.
한편 '바람의 화원' 후반부의 스토리의 방향을 잡아 줄 윤복의 네 번 째 여장 모습은 오늘 19일 밤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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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양인지 박신양인지 구분못하나?? 바람의화원 안보는 나도아는데...참 기사를쓰는사람이 이름하나도 제대로 몰라서야...설마 오타라는 변명은 아닐테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