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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굴욕, 명동 한 복판에서 무릎 꿇게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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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굴욕, 명동 한 복판에서 무릎 꿇게 된 사연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9 14: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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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가 명동 한복판에서 무릎을 꿇는 굴욕을 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 개편 특집 이벤트로 마련된 ‘MC 이휘재 몰래카메라’에서 15년여 만에 몰래카메라의 독한 맛을 톡톡히 봤다.

이번 몰래카메라는 안선영, 차현정, 이채영이 데려 온 최고의 미녀 친구들이 MC 이휘재를 명동 한복판으로 유인해 내면서 이휘재 사상 초유의 굴욕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정준하와 휘성 등 남자 주선자들 또한 능청스러운 연기는 바람잡이 역할을 하기에 충분했다.

미녀에게 약하다는 소문이 무성한 이휘재를 속여보고자 시나리오를 짠 제작진과 이휘재를 제외한 모든 출연자들은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했다.

이 날 미녀 친구를 돕겠다며 명동 한복판으로 나간 이휘재는 미녀친구 옆에서 무릎을 꿇는 등 온갖 미션과 창피함을 무릅 쓴 굴욕을 감내하는 모습을 보여 여자에게 '이휘재는 여자에게 약하다'는 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몰래카메라가 방송되는 ‘스친소’는 22일 오후 5시 15분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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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2008-11-19 15:45:42
이휘재
이휘재...여자한텐약하군요?
남자는다그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