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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불참, '일밤 1000회 특집' 요청에 "방송 복귀 의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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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불참, '일밤 1000회 특집' 요청에 "방송 복귀 의사 없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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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가 1000회 특집을 맞아 과거 MC들이 대거 참석한다.

그러나 '원조 멤버'격인 주병진이 복귀의사가 없다며 불참할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20년이 된 '일밤'을 기념, 1000회 특집에는 그동안 '일밤'을 지켰던  이경규, 김국진, 김용만, 이혁재, 이휘재를 비롯해 조형기, 이경실, 조혜련, 김흥국, 강수정, 이윤석, 박명수 등 과거 일밤지기들이 대거 참석 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제작진에 따르면 "'원조 멤버'였던 주병진이 개인 사정 등으로 참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해 섭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은 '일밤'과 동시간대 경쟁하는 타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관계로 이들의 섭외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차승원의 헬스클럽'을 맡았던 차승원 역시 영화 촬영 일정으로 바쁘고 '동안클럽'의 박경림은 만삭의 몸으로 출연이 힘들다고 연락 왔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14일 방송되는 '일밤-1000회 특집'은 그간 '일밤지기'들이 모여 '일밤'의 옛 코너들과 당시 화면들을 보며 20년 역사를 추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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