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연인 나얼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SBS 새월화드라마 '떼루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혜진은 "나얼과 잘 만나고 있지만 거의 못 보고 있다. 공백 기간이 길었지만 그 분이 바쁘셔서 자주 보지는 못하고 혼자 놀러 다녔다"고 말했다.
또 오랜 공백에 대해 묻는 질문에 한혜진은"'주몽'까지 드라마 4편을 쉬지 않고 했다. 3년 동안 쉼없이 달려오다보니 체력과 정신적으로 휴식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한편 '타짜의 후속으로 다음 달 1일 첫 방송되는 '떼루아'는 김주혁, 한혜진, 기태영, 유선, 송승환 등이 출연하며 와인 레스토랑 '떼루아'를 배경으로 한국의 전통주와 프랑스의 와인을 둘러싼 갈등과 화해, 로맨스와 꿈을 통해 와인의 역사와 전통, 그 배경과 과정까지 다양한 시각으로 다루는 본격 와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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