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이 무릎팍도사에서 남편을 공개했다.
강수진은 MBC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 도사’에서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선배이자 동료인 터키 태생 발레리노 툰치 소크멘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남편 툰치는 ‘수진’이라고 새긴 문신을 공개하며 “수진은 첫 사랑이 아니다"며 "카사노바 맞다”고 밝혔다.
이어 건방진 도사 유세윤을 가리키며 “네가 나와 비슷한 사람(카사노바)인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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