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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심경고백 "누나 몫까지 다해 열심히 사는 방법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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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심경고백 "누나 몫까지 다해 열심히 사는 방법밖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0 11:15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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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진영이 누나인 故 최진실의 죽음에 대해 50일 만에 심경고백했다.

MBC'기분좋은날'에서 故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의 최초 심경고백을 담은 독점인터뷰를 20일 방송했다.

지난 19일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서 있었던 故 최진실의 눈물의 49재가 끝난 뒤 자리를 뜨지 못했던 최진영은 "많이 힘들더라고요. 사실.. 제가 지금 무슨 정신으로 사는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어렵게 말을 이었다. 

최진영은  '누나'라는 단어에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으며 갑작스레 누나를 잃고 어머니와 조카들을 돌봐야 하는 가장으로서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최진영은 "뭐라고 드릴말씀이 없네요. 제가 지금 할 수 있는게 일단 뭐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밖에 없네요"라며 "공부도 해야 되고, 또 일도 해야 하고. 제가 누나 몫을 더 해야죠. 누나 몫까지 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며 계획을 전했다.

故 최진실의 매니저는 "최진실은 항상 최진영을 잘 챙겨주고, 조그만 부분까지 하나하나 챙겨준다. 최진영에게 최진실은 누나이자 엄마였다"고 두 남매의 각별함을 전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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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맘 2008-11-21 22:07:42
힘내세요
어디서나 진실은통합니다. 또라이들 말 신경쓰지마시고 힘내세요.요즘 개짖는소리 많이들리죠. 친권.양육권 진영님.어머님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조성민. 이하천말 신경쓰는사람 아무도없으니 힘내세요.화이팅!!!

세상에 이런일이.님 2008-11-21 17:49:49
조성민은
최씨집에 사과하고 감사한맘으로 살아라 인과응보라는말이 그냥있는줄아삼???

nnn 2008-11-21 17:41:00
이하천이 소설가 맞나요???
최진영씨 저도 어제 백분토론봤는데 이하천인가 그여자말 신경쓰지마세요 그 여자 완전 이상하던데 소설가라니...안믿겨.. 책은 다팔았네... ㅋㅋㅋ 공짜로 줘도안읽는다.

궁금이 2008-11-21 16:55:36
단지 궁금해서,,,,,
궁금한게 있는데 최진실씨는 살아있을때 기부한적이 있나요?
최진영씨도 누나몪까지 열심히 살겠다고만하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겠다는 기부 얘기는 전혀 없어서,,,
오늘 뉴스에서는 봉사활동간다고 하는것 같던데 기부도 좀 하시면 더 멋지지 않을까요???그 많은 재산도 다 국민들 사랑으로 이뤄진걸텐데,,,
조성민과의 친권, 재산권 싸움만 있고 기부얘기는 없어서 약간 아쉽네요~~

하는일마다 잘되시길 2008-11-21 12:03:15
최진영 화이팅
최진영씨가족 안쓰러워요... 앞으로 잘 되시길... 조성민은 티비에서 사라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