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남자 화요비'로 김동욱과 화요비가 첫 듀엣 무대를 가질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0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개최하는 '2008 후후만세 콘서트'에서 '남자 화요비' 김동욱과 화요비가 처음으로 같은 무대에 서 영화 '그 남자 그 여자'의 OST를 부를 예정이다.
김동욱은 "화요비와 같은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화요비 콘서트에서는 내년 1월 발매 예정인 신곡을 통해 '남자 화요비'가 아닌 김동욱으로서의 실력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올해 1집 앨범 '김동욱'으로 데뷔한 김동욱은 드라마 '프라하의연인'(그대 곁에 있음을)과 '위대한유산'(희망), '황진이'(루), '황금신부'(향수,사랑하니까) 등의 주로 OST 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김동욱은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빌리조엘의 '피아노맨'을 부르며 객석에 앉아있던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