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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선처호소 "불법인줄 몰랐다"...세상에 13억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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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선처호소 "불법인줄 몰랐다"...세상에 13억씩이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0 17:5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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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병규가 인터넷 도박으로 13억 원을 잃은 사실을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선처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사진행중 혐의를 시인한 강병규는 "인터넷 도박이 불법인줄 몰랐고, 돈이 없어 변호사 선임도 못한다" 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고.

검찰 관계자는 다른 거액의 도박자들과 달리 강병규가 차명계좌가 아닌 실명계좌를 사용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습 도박의 경우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있어서 상습성 여부가 형벌 수위를 결정되는 터라 강병규가 어떤 처벌를 받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997년 9,000여만 원의 외화를 밀반출해 도박을 했던 개그맨 황기순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를 받았고 2005년 국내 불법 카지노바에서 도박을 한 방송인 신정환은 벌금 700만 원에 약식 기소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인터넷 도박인점을 감안해 불구속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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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2008-11-21 09:29:53
변명 강병규
몇십억씩 하는 합법적 도박이 상식적으로 존재할 수 있나?
강병규 호는 변명이 되겠구나..

헐,. 2008-11-21 05:46:14
초등학생도아는걸..
인터넷도박이 불법인건 초딩도아는건데.......................... 강병규 개념없다 진짜..

독수리 2008-11-20 19:44:02
13억을 몰랐다...
정말 실망이다. 마지막까지 변명으로 일관하는구나 13억을 도박비용으로 스면서 불법인줄몰랐다. 지상파방송이든 케이블방송이든 다시는 이런사람을 않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