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라마 '초연' 촬영차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한류스타 김재원은 운동을 위해 자주 찾는 베이징의 한 헬스클럽에서 우연히 가수 유승준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게 됐다고.
같은 분야에서 일하지 않아 평소 별다른 친분은 없었지만 한국이 아닌 중국 현지에서의 두 사람의 만남은 누구보다도 친밀감을 느끼게 했다는 반응이다.
김재원은 내년 중국 호남스타 TV를 통해 첫 전파를 타는 드라마 '초연' 촬영을 12월경에 모두 마친 후 팬들이 기다리는 국내무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병역 파문으로 국내 입국이 금지된 유승준은 중국에서 자선공연을 가지는 등 가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성룡의 소속사와의 계약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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