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20일(한국시각)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에서 파비아누의 해트트릭을 포함해 무려 6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골 최다 득점은 파비아누로, 전반 9분 동점골과 25분에 터닝슛으로 역전골, 후반 58분에 골기커의 선방에 튕겨나온 호비뉴의 슛을 그대로 밀어 넣어 골을 성공시켰다.
포르투갈은 전반 4분 대니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브라질의 골 쓰나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달았다.
새롭게 아르헨티나 대표팀 사령탑에 앉은 마라도나는 A대표팀 감독 데뷔전인 스코틀랜드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막시 로드리게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했으며 잉글랜드는 독일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후반 39분 존 테리의 결승골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
한편 지난 20일 새벽 1시 35분, 한국축구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리야드 킹 파하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이근호의 선제골과 박주영의 쐐기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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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승ㅇ리
근데 브라질이 6:2 대승 신기하더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