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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강지환, 청룡영화제서 신인남우상 공동 수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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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강지환, 청룡영화제서 신인남우상 공동 수상 '눈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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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는 영화다'의 소지섭-강지환이 신인남우상을 차지했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청룡영화제'에서 소지섭 강지환은 신인남우상을 공동 수상했다.

소지섭은 "이번 영화가 두번째라 아직 영화에 대해 모른다"며 "이번영화를 찍으며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밤낮으로 고생하는 태프들과 영화배우들 한국영화를 사랑해주는 관객들에게 박수 부탁드린다. 신인상 받았으니 주연상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지환은 "앞에 소지섭이 먼저 호명돼 상을 못탈 줄 알았는데 너무 기쁘다"며 "올 한해 안좋은 일이 많아서 마음고생 심했는데 이런 좋은상 받아서 기쁘다. ('영화는 영화다'때문에)'저예산영화라도 관객들 기쁘게 해드릴수 있는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인남우상 후보에는 '영화는 영화다' 강지환과 소지섭, '강철중: 공공의 적 1-1' 김남길, '걸스카우트' 류태준, 'GP506' 이영훈이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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